사은품으로 받은 삼성제 청소기입니다.
무거워서 잘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, 어쨌든!
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. 특이할 것 없는 디자인이네요.
뜯어봅시다.
뭔가...! 뭔가....!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있어보이네요.
네, 다 꺼내보았습니다.
베일에 싸여있는 본체와, 뭔가 토르가 좋아할 것 같이 포장해 둔 무언가가 눈에 띄는군요.
확실히 토르가 좋아할 것 같은 망치입니다.
뜯어보니 별 것 없었다는 소문이 들지만, 어쨌든요.
본체를 뜯어보니 왜 총이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은 디자인이었습니다.
박스를 봤을때는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말이죠. 애초에 박스를 유심히 보았는가를 따져볼 필요는 있겠습니다만.
빵야!
뭔가 대단한 물건들 같아보입니다.
007 가방에 욱여넣으면 꽤 볼만하겠군요.
마고열 26화의 저 장면이 떠오르는군요.
이게 좀 더 가까우려나요.
저 몽둥이를 장착함으로써 저격총이 되었습니다.
라이크 디스!
뭐, 여기까지만 하고 충전기를 봅시다.
얘도 박스가 뭔가 깔쌈하지만 무난한 느낌이군요.
참으로 무난합니다.
무난합니다. 무난해요.
사진처럼 뭔가 장착되면 좀 더 예뻐질수 있으니 장착해 봅시다.
너무 무난해서 돌아가신 조상님께 문안하러 가고 싶네요.
설계의 실수인지, 저렇게 끼워놓으면 오른쪽으로 약간 휘어버립니다.
이 설계실수마저도 무난한 느낌입니다.
충전스탠드는 많이 아쉽군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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